폼을 채우기 전에 역할을 채워야 한다
탄즈소프트 관리자 화면에서 캠페인을 등록할 때 가장 먼저 지정하는 항목은 광고주와 담당자다. 광고주는 캐시·이용권이 차감되는 계정이고, 담당자는 캠페인 목록·신청자·문의를 관리할 캠페인관리자다. 이 두 필드는 광고주 조직 내부에서 역할이 먼저 결정되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 의뢰가 들어온 뒤 "담당자가 아직 미정"이라는 답이 돌아오면 등록 자체가 멈춘다. 문제는 폼이 아니라 사람에 있다.
체크리스트 1 — 광고주 계정과 결제 권한자
캠페인에 지정된 광고주 계정에서 캐시·이용권이 차감된다. 결제가 완료된 캠페인은 광고주를 바꿀 수 없어 읽기 전용으로 고정된다. 사전에 확인할 것은 두 가지다. 계정 소유자와 결제 승인자가 동일한지, 다르다면 충전 전에 누구의 확인이 필요한지다. 결제 권한자가 불명확하면 캐시 충전이 늦어지고 모집 일정이 밀린다.
체크리스트 2 — 신청자 검토와 선정 결정권자
캠페인 등록 시 신청자에게 최대 4개의 추가 질문을 붙일 수 있다. 텍스트형과 선택형으로 구성된 답변은 광고주의 신청자 목록에서 확인된다. 이 답변을 검토해 선정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제품 담당자인지 마케팅 담당자인지, 합의 절차가 필요한지를 등록 전에 정해야 한다. 선정 결정권자가 없으면 신청 기간이 종료되어도 처리가 시작되지 않는다.
체크리스트 3 — 검수요청 제출과 승인 연락 담당자
광고주가 등록을 마치고 검수를 요청하면, 플랫폼의 최고관리자 또는 부관리자가 확인 후 승인 상태로 전환한다. 이 승인이 완료되고 노출 상태가 켜져야 리뷰어 목록에 나타난다. 광고주 내부에서 확인할 것은 두 가지다. 검수요청을 제출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승인 이후 플랫폼 측과 소통할 연락 담당자가 지정되어 있는지다. 승인이 완료되었는데도 노출 전환 타이밍을 결정할 사람이 없으면 캠페인은 미노출로 방치된다.
체크리스트 4 — 노출 범위와 접근 제어 결정권자
노출여부, 참여권한, 슈피리어 설정은 캠페인이 누구에게 보이는지를 결정한다. 참여권한을 특정 회원등급으로 지정하면 해당 등급 외의 회원과 비로그인 사용자는 캠페인 열람과 신청이 차단된다. 슈피리어로 설정하면 일반 목록에서 빠지고 승인된 슈피리어 회원만 접근할 수 있다. 이 설정들이 모집 타깃과 맞는지, 최종 판단을 누가 내리는지를 공개 전에 확정해야 한다. 접근 범위가 잘못 설정된 채 캠페인이 열리면 모집 결과가 처음부터 틀어진다.
역할 확정은 폼 작성보다 먼저다
네 가지 체크리스트는 각각 플랫폼의 구체적인 필드와 연결되어 있다. 광고주 계정과 결제 권한, 신청자 선정 담당, 검수요청과 승인 연락, 노출 설정 결정권. 이 중 하나라도 광고주 내부에서 정해지지 않은 채 등록이 시작되면, 진행은 폼이 아니라 사람에서 막힌다. 캠페인 공개 날짜를 확정하기 전에 역할 네 개를 먼저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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