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캠페인이 남긴 것
처음 캠페인을 돌릴 때 관리자는 신청자 한마디와 SNS 채널 정보 정도에 기대어 선정을 결정한다. 비교할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는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캠페인이 한 번 끝나고 나면 상황이 달라진다. 같은 리뷰어가 다음 캠페인에 다시 나타났을 때, 이번에는 지난번에 어떻게 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
세 목록이 이력의 층위를 만든다
탄즈소프트 관리자 화면에는 리뷰 진행 상태에 따라 세 개의 목록이 분리되어 있다.
- 신청 목록: 캠페인에 신청한 리뷰어의 설문 답변·활동 채널·신청자 한마디를 확인하고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다.
- 선정 목록: 실제로 제품을 받거나 매장을 방문한 리뷰어의 진행 현황이 담긴다. 배송형은 택배사·송장번호, 방문형은 방문일·방문확인 여부까지 기록된다.
- 선정후 취소 목록: 선정 이후 어떤 이유로든 진행이 중단된 건이 쌓인다. 취소일이 함께 기록된다.
세 목록 모두 회원 아이디·닉네임·이름·연락처를 검색 기준으로 지원한다. 특정 리뷰어가 과거 캠페인에서 어느 단계까지 진행했는지, 중간에 취소한 이력이 있는지를 목록별로 조회할 수 있다는 뜻이다.
취소 이력이 핵심 신호다
선정후 취소 목록은 단순한 예외 처리 공간이 아니다. 선정을 받고도 리뷰를 완수하지 않은 리뷰어의 기록이 취소일과 함께 남는다. 다음 번에 같은 리뷰어가 신청했을 때, 이 목록에서 회원 닉네임이나 아이디로 검색하면 과거 취소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선정 목록에서 결과 등록 단계까지 진행한 이력이 있는 리뷰어라면, 완주 경험이 있다는 근거가 된다.
판단 근거가 쌓이면 선정이 달라진다
두 번째 캠페인부터는 신청자 한마디 하나에 기대지 않아도 된다. 신청 목록에서 특정 리뷰어를 볼 때, 그 리뷰어가 과거에 선정을 받은 적이 있는지, 결과를 등록했는지, 중간에 취소한 적이 있는지를 다른 목록에서 교차 확인할 수 있다. 이 구조 자체가 선정 정확도를 높이는 장치다. 별도 기능을 추가하지 않아도, 운영을 이어가는 것만으로 판단 데이터가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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