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가이드

체험단 공개 모집과 인플루언서 제안하기는 같은 솔루션 안에서 작동 방식이 전혀 다르다. 어느 쪽부터 시작할지는 리뷰어 DB 보유 여부, 일정 관리 역량, 캠페인의 1차 목표라는 세 조건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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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솔루션, 다른 진입점

수정요청 작성 화면 — 수정요청 내용 입력칸, 뒤로가기/수정요청 버튼, 우측 인플루언서 카드와 캠페인 정보
광고주 매뉴얼 · 결과물 검수 · 수정요청 — 두 가지 액션 — 등록완료 / 수정요청

탄즈소프트 솔루션 안에는 두 가지 방향이 공존한다. 하나는 공고를 열어두고 리뷰어가 먼저 신청해오는 공개 모집, 다른 하나는 광고주가 특정 인플루언서에게 먼저 협업을 제안하는 제안하기다. 두 방식은 목적도, 운영 흐름도, 필요한 준비도 다르다. 그런데도 처음 도입하는 광고주 대부분이 같은 질문을 한다. "뭐부터 시작해야 하죠?"

조건 1. 지금 리뷰어 DB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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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하기는 광고주가 먼저 움직이는 구조다. 어떤 크리에이터에게 제안할지, 어떤 기준으로 고를지가 사전에 정해져 있어야 한다. 콘텐츠 이력, 채널 주제, 구독자 특성 — 이 판단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제안하기를 시작하는 것은 방향 없이 연락을 넣는 것과 다르지 않다.

공개 모집은 반대 방향으로 작동한다. 리뷰 매체, 참여권한 등 신청 자격 조건을 공고에 담아두면 플랫폼 내 리뷰어들이 먼저 지원해온다. 리뷰어 DB가 아직 없는 광고주에게 공개 모집은 그 풀을 만드는 첫 번째 수단이 된다.

조건 2. 캠페인 일정 전체를 소화할 역량이 있는가

공개 모집 형태의 체험단 캠페인에는 6가지 핵심 일자가 따라온다. 신청 시작, 신청 종료, 선정자 발표, 리뷰 등록 시작, 리뷰 등록 종료, 캠페인 결과 발표다. 이 일정들은 캠페인 등록 시점에 확정되고, 각 날짜는 리뷰어 화면에도 그대로 노출된다. 일정 하나가 밀리면 선정자 공지가 늦어지고, 이미 공개된 일정과 실제 진행 사이에 간극이 생긴다.

제안하기는 이 사이클을 거치지 않는다. 단, 그 대신 제안 전 리서치, 제안 문안 작성, 개별 조율이라는 다른 종류의 공수가 든다. 전담 담당자 없이 처음 시작하는 조직이라면, 일정 구조가 명확히 규격화된 공개 모집이 오히려 운영 리스크를 낮춰준다.

조건 3. 첫 캠페인의 목표가 '풀 형성'인가, '즉각적 콘텐츠 확보'인가

공개 모집에서는 모집 인원보다 많은 신청자를 받는 것이 원칙이다. 선정되지 않은 신청자 데이터도 이후 캠페인을 위한 리뷰어 풀로 남는다. 첫 캠페인을 "풀을 만드는 과정"으로 설계하는 광고주라면 공개 모집이 맞는 선택이다.

반면 특정 채널에 지금 당장 콘텐츠가 필요하고 협업 대상을 어느 정도 파악해 둔 상황이라면 제안하기가 더 직접적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제안 조건과 결과물 기준을 내부에서 먼저 합의해 두지 않으면, 제안 이후 협의 과정에서 기준이 흔들리기 쉽다.

두 방식은 경쟁이 아니라 단계다

대부분의 도입 초기 광고주에게는 공개 모집이 안전한 시작점이다. 일정 구조가 정해져 있고, 신청자가 모이는 과정 자체가 다음 캠페인의 준비가 된다. 제안하기는 리뷰어 데이터가 쌓이고 어떤 크리에이터와 일하면 결과가 나오는지 판단 기준이 생긴 다음에 진가가 드러난다. 두 방식을 어떤 순서로 쓸지 결정하는 일이, 사실상 첫 캠페인 설계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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