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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버튼을 누르기 전에 내부에서 먼저 합의해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 정원 수치부터 미선정 복구 기준까지, 신청 목록을 열기 전에 닫아야 할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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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클릭 이전의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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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가 쌓인 목록을 열면 자연스럽게 누구를 고를까로 넘어가고 싶어진다. 그런데 선정 버튼을 누르는 순간 리뷰어에게 알림이 발송되고, 선정자 안내사항이 그 즉시 공개된다. 되돌리는 경로는 존재하지만, 되돌리는 비용은 생각보다 크다. 목록을 검토하기 전에 내부에서 먼저 닫아야 할 항목들이 있다.

선정 시작 전 확정 체크리스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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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정 정원, 지금도 유효한가

캠페인 등록 시 설정한 모집 인원은 선정 정원이다. 선정·검수요청·수정요청·등록완료 건의 합이 이 정원에 도달하면 시스템이 추가 선정을 막는다. 협찬 수량이나 재고 사정이 달라졌다면, 목록을 열기 전에 정원 수치가 현재 조건과 맞는지 먼저 확인한다.

2. 채널 조건의 내부 기준, 문서화되어 있는가

리뷰 매체 설정은 캠페인 등록 시 확정된다. 해당 채널을 등록하지 않은 회원은 신청 단계에서 이미 걸러진다. 그러나 신청자 목록에는 설문 답변과 활동 채널 정보가 함께 표시되고, 그 안에서의 세부 기준은 시스템이 정해주지 않는다. 검토자마다 다른 판단이 나오지 않으려면 채널별 선정 하한을 미리 합의해야 한다.

3. 신청 질문 답변, 평가 방식이 정해졌는가

캠페인 등록 시 신청 질문(최대 4개)을 설정했다면 그 답변은 신청자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을 시작하기 전에 각 질문의 가중치와 기준점을 내부에서 합의해둔다. 답변을 보고 나서 기준을 정하면, 기준이 신청자에 맞춰 후행하게 된다.

4. 선정자 안내사항, 완성본인가

선정자 안내사항은 미선정자와 비로그인에게 존재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첫 선정이 처리되는 순간부터 해당 리뷰어의 결과물 폼 최상단에 표시된다. 내용이 미완성이거나 공란이면 선정된 리뷰어가 첫 화면에서 빈 안내를 맞닥뜨린다. 반드시 최종본으로 채운 뒤 선정을 시작한다.

5. 미선정 복구 방침, 기준이 있는가

미선정 처리는 영구적이지 않다. 미선정 목록에서 신청복구를 실행하면 신청 단계로 되돌릴 수 있고, 이후 다시 선정이나 미선정을 처리할 수 있다. 이 경로를 언제 쓸지 — 정원 미달 시, 예비 대기 기간, 재검토 조건 — 를 미리 정하지 않으면 미선정 목록은 보류의 창고로 굳어진다. 복구 기준도 선정 기준과 함께 확정해둔다.

신청 목록은 결정을 위한 도구이지, 그 자체가 기준은 아니다. 기준이 내부에서 먼저 닫혀 있어야 목록이 의미 있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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